아버지가 시골집에 가야될 일이 있어 대신 분당 한동금동 재건축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공유 드립니다.
4개 단지가 참여하는 것인 만큼 딱 400여명 정도가 안말초등학교 강당에 모였습니다. 성남시장, 도의회 후보등도 참석하셨구요.
아직 시작도 안된 상태로 대표자 구성 그리고 2차 선도지구가 되기 위한 동의서를 받더라구요.
재건축 설명회라서 분위기가 어떤가 다른 점 등을 보았구요. 이매동 서현역 성남역gtx 가깝고 오포선까지 더해져 더블 역세권이
될 곳이라 입지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몇 개 업체에서 나와서 시공계획, 설계, 추정분담금을 차례로 설명하였고,
365% 용적률에 49층을 건축한다고 합니다. 7조 사업에 더해 4조의 분양수익 그리고 거기에서 약 3조의 기부체납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같은 평형일 경우 추정 분담금이 없다는 표를 보여주었습니다.
진짜 맨 처음이다 보니 혹할 청사진이라 보입니다.
하지만 평형도 가로로 넓은 것 외에는 그저 그렇고, 아마도 처음이니 이것도 큰 의미는 없을 듯 싶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듯이 저희 리모델링
평형이 더 나아 보이는 이유는 뭘지 모르겠네요.
지금 1차 선도지구도 말이 많고 실제는 같은 평형일 때도 분담금이 발생하고 많다고 하여서
또한 층과 배치 여부에 따라 분쟁도 있어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즉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혹자는 우스갯말로 살아생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도 합니다. 처음의 계획과는 다르게 늦어 질 수 있다는 예기이고 여하튼 그럼에도 부모님께는 무조건 동의하시라고 권하였습니다.
개발에 동의를 하여야 조금이라도 더 가치를 상승하기 때문이죠. 업체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속도라고 하더라구요.
감정 평가사 말이 분당 티에르원 리모델링 국평 분양가 26억을 말하시면서 자신은 재건축의 물건 가치를 10%를 높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물론 재건축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생각해 보면 자재비 상승으로 다시 짖는 건축비차이 2~3억 차이를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똔또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리모델링으로 2027년 입주하는 티에르원의 선택이 확실함과 투자 기회비용 면에서 낳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요즘 같은 때는 부동산 말씀드리기가 부담됩니다. 아시다시피 부동산 규제등 문제로 노이즈가 많다 보니 우리 조합은 지금은 자중하자,
천천히 가자는 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어느 날 구 성남 시가지를 갔다 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재개발로 새 아파트 들로 스카이라인이 바뀌었고 공사도 여러 군데서 진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당은 재건축 말만 많고 시간만 보낼 때, 구 성남 시가지는 실질적인 개발로 새로운 주거 환경으로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입주민의 자산 가치가 실질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좀 있으면 신 시가지라고 불러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우리 수지도 그런 과정에 있으며 우리 단지도 참여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